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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노르망디 지방4

파리에서 가장 가까운 노르망디, 해변 캠핑장 - '울가트' Houlgate 프랑스 파리에서 북서쪽 #노르망디 방면으로, 고속도로를 타고 두 시간 삼십분 거리에 위치한 ‘울가트’….. 매력적인 마을의 자태와 고즈넉한 조용함, 높은 생활수준은 가족단위의 여행객들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시설들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노르망디 지역을 영국인들이 즐겨 찾다보니, 성수기에는 울가트에도 영국인을 비롯한 다양한 외국인들이 찾는 곳입니다. 2020. 3. 9.
인상파 화가들이 즐겨찾던 노르망디 절벽 '에트르타' 바다와 코끼리 바위 Etretat 자갈밭 해변을 거닐며,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코끼리 모양의 절벽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둘러보고, 노르망디 특산물인 해물요리에 백 포도주를 곁들이며,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보노라면 저절로 시인이 될 수 밖에... 알고가자, 에트르타!!! 에뜨르타 마을은 예술가들과 소설가들이 작품 활동을 많이 한 지역으로, 19세기 말엽부터, ‘시슬리 Sisley’, ‘기요민 Guillaumin’, ‘부댕 Boudin’, ‘모네 Monet’, ‘르느와르 Renoir’, ‘피사로 Pissarro’ 같은 '인상파' 화가들이 '노르망디' 해변의 절경에 끌려 ‘에트르타 Etretat’, ‘옹플뢰르 Honfleur’, ‘딥프 Dippe’,‘도빌 Deauville', ‘투루빌 Trouville’, .. 2020. 2. 18.
몽생미셸 수도원 - 신화와 전설을 간직한 Mont-Saint-Michel 밀물이 고립시키는 섬에 지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수도원으로, 도버 해협의 영국쪽 절벽과 해안선을 따라난 노르망디의 아름다운 풍광은 그 자체로도 여행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작은 섬 전체가 하나의 성채인 몽 생 미쉘은 신화와 전설을 간직한 채 아름다움을 뽐낸다. 바다의 무법자 바이킹 족의 후손들이 정착한 땅, 프랑스 북부해협의 노르망디 지방은 깎아지른 듯한 절벽을 끼고 끝없이 펼쳐진 해안선과 비옥한 땅이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곳이다. 해안에는 어업, 평탄한 평야에는 낙농업이 주요 산업으로 성행하고 있다. 평화로운 이 지방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 '노르망디 상륙작전'으로 역사에 긁은 획을 긋기도 한 역사적인 땅이기도 하다. 이런 곳에 아름다운 수도원이 바다에 둘러싸여 있는 작은 바위섬의 정상에 있다. .. 2020. 2. 18.
인상파의 거장 - 끌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Giverny 인상파에 관심이 있다면, ‘끌로드 모네’의 생가가 있는 ‘지베르니’를 추천하는데, ‘모네’의 대작 '수련'의 배경이 되는 이곳은 파리에서 서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오가는 길이 파리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다. 센느강 하류에 위치하였고, 석회 암반층을 파고 들어간 집들과 절벽을 지나면,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일 드 프랑스’의 조그만 마을인 ‘지베르니’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끌로드 모네’는 1883년부터 1926년까지 43년간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의 마지막 생애를 마쳤다. 1966년 모네의 아들이 미술학교에 기증했던 ‘모네’의 작품들은 현재 파리의 ‘마르모탕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지만, 작업실과 아름다운 정원, 수련이 ..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