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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파리25

리도 쇼, 예술성을 극대화한 세계 최고의 환상적인 버라이어티 쇼 1946년 리도 쇼 탄생 이후 27번째 쇼 프로그램 ‘Paris Merveilles’로 환상과 낭만의 밤을 느껴보시길…. 유명한 '태양극단 Cirque du soleil'에서 연출가로 오랫 동안 활동한 '프랑코 드라고네 Franco Dragone'의 사단이 대거 참여하여 한층 예술성을 끌어 올린 최고의 버라이어티 쇼!!! '알고 가자'의 예약대행 서비스를 이용하면, 할인된 가격에 좋은 자리!!! 70 여명의 배우들이 600 여벌의 화려한 의상으로 펼치는 색깔의 물결과, 여러가지 첨단 기술을 응용한 무대장치, 연극, 조명, 무대, 의상, 디자인, 음향 등을 총체적으로 보여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종합 쇼는 잊지 못 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 - 식 사 : 19 시에 시작 - 쇼관람 : 21:00.. 2020. 9. 9.
콩시에르주리 - 이렇게 아름다운 감옥을 보았나요? 센느 강을 지나다 보면 ‘노트르담 대성당' 근처에 꼬깔 모자 모양의 지붕을 갖고 있는 독특한 건물이 있다. 중세의 요새처럼 생긴 ‘콩시에르주리’라는 이 건물은, 14세기 초에 건립되어, 왕궁의 고문서 및 보물을 보관하고 관리하는 곳으로 사용되었다. 15세기부터 죄수를 가두는 감옥으로 사용되던 곳 이란다. 이 아름다운 곳에 감옥이라니..... 1789년 7월 14일 '프랑스 대혁명' 때에는 피의 공포정치를 하던 곳으로, 1,200 명의 죄수를 수감하였었단다. 1793년1월부터, 다급해진 혁명정부가 대 숙청 작업에 들어가면서, 이 곳에 설치된 혁명 재판소에서 사형 언도를 받으면, 죄수를 ‘꽁꼬흐드 광장’이나 ‘바스티유 광장’으로 이송하고, 만인이 보는 가운데 ‘기요틴 Guillotine’ (단두대) 처형을 .. 2020. 8. 31.
생트 샤펠 - 예수의 가시 면류관과 십자가를 비롯한 성물들을 보관 신비하면서도 매력적인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가장 위대한 걸작품 중 하나이다. '씨떼' 섬에 우뚝 솟아있는 생트 샤펠 성당은 서양 건축사를 대표하는 위대한 걸작 중의 하나로써, 수 많은 관광객이 찾아 온다. 독실한 신자들은 이 교회를 천국으로 가는 입구'로 여겼단다. 화려하게 장식된 둥근 천장을 향해 치솟은 높이 15 미터의 돌 기둥에 의하여 분리된 15개의 '스테인드 글라스'에는 ‘구약 성경’의 ‘창세기’부터 ‘열왕기’까지의 내용을 소재로 약 1천 여장의 종교화가 새겨져 있다. 이 유리창을 통하여 햇빛이 굴절되며 실내에 뿌리는 영롱한 빛은 형언할 수 없는 아름다움을 준다. 사진기로는 담을 수 없는 무언가를..... 생트 샤펠 성당의 기원 최초의 용도는 성물을 모아놓는 일종의 보물 창고.. 2020. 8. 29.
마스크 쓰고라도 꼭 가볼만한 카타콤 '파리 지하 납골당' Les catacombes de Paris 1785년 파리 시내의 ‘레 알 Les Halles’ 지역의 ‘결백한 자들의 무덤 Cimetiere des Innocents’을 이전하면서, 유골들을 15개월 동안 발굴하여 이곳으로 옮겨 보관하게 된 것이 유래인데, 그 후에도 파리 시내의 여러 성당 묘지의 유골들이 이전되면서, 현재 600만 이상의 이름없는 유골들이 지하 20 미터의 갱도에 쌓여 있다. 지하세계 카타콤(까따꽁브)!!! 이 갱도들은 18세기까지 지하에서 암석을 채취하던 곳이었고, 현재 납골당으로 사용하는 공간이 1 헥타르에 1,500 미터 정도의 통로로 이루어져 있지만, 실제 면적의 1/15 정도가 방문객을 맞는다. 파리의 카타콤(까따꽁브) 지하묘지는 로마의 카타콤과는 기원부터 다르지만 방문해 볼 가치가 있다. '죽은 자들의 제국’이라는 .. 2020. 8. 25.
'해돋이'를 바롯하여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가장 많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나폴레옹 전시실도 놓치지 마세요!! Musée Marmottan Monet 파리 16구 ‘하늘라그 정원 Jardin du Ranelagh’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과 더불어 인상주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할 작품으로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 “영국 국회의사당”, 지베르니의 연못을 연작으로 그린 “수련”과 “루앙 대성당” 등 수많은 작품과 프랑스 최초의 여류화가인 ‘모리조 Berthe Morisot’의 작품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종 세기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역사 나폴레옹 시대 스타일의 건물은 본래 ‘발미 Duc de Valmy’ 공작이 파리 서쪽에 위치한 불로뉴 숲에.. 2020. 8. 25.
루이비통 재단 미술관과 어울리는 서울정원 죽우정(竹雨亭), 삶의 예술을 주장한 '샬로드 페리앙' 기획전 Fondation Louis Vuitton 프랑스와 국제적인 현대 예술의 창조를 촉진시키고 지지하기 위한 열망을 품고, 현대작품 컬렉션 위주로 전시하는 이 미술관은 명품가방으로 유명한 ‘루이비통 Louis Vuitton’, 최고의 샴페인 ‘모엣 샹동 Moët et chandon’, 생명수라고 불리는 꼬냑 ‘헤네시 Hennessy’ 회사를 통합한 LVMH 그룹이 현대 예술과 예술가들을 위해 설립된 재단이다. 파리의 서쪽 ‘불로뉴 숲 Bois de Boulogne’에 위치한 ‘아클리마따시옹 Jardin d’Acclimatation’ 공원에 위치한 ‘루이비통 재단’ 건물은 프랑스 최고부자 ‘베르나르 아르노 Bernard Arnault’의 제안으로 미국 건축가 ‘프랑크 게리 Frank Gehry’에 의해서 구름을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설계되었다. 미술관은.. 2020. 8. 25.
파리 문화산책, 그랑 팔레에서 열린 아트 캐피탈 2020 - Grand Palais 파리 샹젤리제 바로 옆 세느강 근처 '그랑 팔레'에서 열린 아트 캐피탈 2020은 4개의 살롱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개최되는데요. 파리 그랑팔레에서 2006년부터 시작된 아트 캐피탈은 모든 형태의 창작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네요.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참가 예술인은 물론 아트캐피탈을 찾아온 관람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참가한 예술인들은 그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예술세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2020. 8. 25.
몽마르트르 묘지 Cimetière de Montmartre 죽은자의 공간과 산자의 공간이 공존하는 파리의 공동묘지는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데, 몽마르트르 언덕 바로 아래에 조성된 이 묘지에는 오페라 무용수를 그린 ‘드가 Degas’, 농민화가 ‘밀레 Millet’, ‘베를리오즈 Berlioz’, 스탕달, 에밀 졸라, 하이네 등 세기의 예술가들과 유명인들이 잠들어 있다. 18세기까지도 이 묘지 자리에는 구덩이들이 많은 버려진 석회암 암석 채취장 이었는데, ‘프랑스 대혁명’이 한창이던 1792년 8월 10일 흥분한 군중들이 궁전을 지키던 백여명의 스위스 용병들을 ‘뛸르리 정원’에서 학살하고 시체를 이 구덩이에 던져 넣으면서 파리 시내의 공동묘지에 묻히지 못하는 시체들을 버리는 장소로 이용된다. 1798년 파리시가 이 지역을 3천평을 사들여서 묘지로 조성하여 “안식처 .. 2020. 8. 25.
프랑스 대혁명 기념일 불꽃놀이 - Feu d'artifice du 14 juillet 1789년 7월 14일, 빠리의 시민들이 절대왕정 전제정치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을 함락시키면서 대혁명의 불꽃이 일어나고 민중의 자유를 위한 싸움이 시작된다. 프랑스 국민들은 이 역사적인 사건을 기념하기 위해서,1790년 ‘샹 드 마르스’에 30여만명이 모여 공화국에 대한 선서식겸 축제를 열었던 것이 프랑스혁명 축제의 기원이라 할 수 있다. 그로부터 매년 7월 14일이 되면 프랑스인들은 혁명기념 대축제를 성대히 열고 있다. 대혁명 100주년 때에는 ‘에펠탑’을 세웠으며 1989년에 있었던 200주년 기념 사업으로 ‘루브르의 피라미드’건설과 ‘라 데팡스의 제 3개선문’을 완공하였으며, 기념일에는 파리시 전체가 불꽃놀이로 화려하게 장식되었다. 축제의 정점은 7월 14일 밤에 에펠탑과 트로카데로를 배경으로 벌.. 2020. 8. 25.
프랑스를 빛낸 위인들이 잠든 팡테옹 신전 소르본 대학이 위치한 ‘성녀 쥬느비에브’ 언덕에 높이 솟은 돔 지붕의 ‘팡테옹 Pantheon’은 프랑스를 빛낸 위대한 인물들을 기리는 전당인데, 과연 어떤 사람들이 잠들어 있을까? 근대역사에서 가장 위대하다고 여기는 위인들을 살펴보면 프랑스 문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듯하다. 특이하게도, 4명의 이탈리아인과 네덜란드인 1명, 스위스인 1명은 외국인임에도 불구하고 나폴레옹 1세에 의하여 팡테옹에 묻힌 경우도 있고, 프랑스 대혁명 당시의 대 웅변가 ‘미라보 Mirabeau’와 피의 공포정치를 하다가 목욕탕에서 암살당한 ‘마라 Jean-Paul Marat’는 영광스럽게 묻히었다가 후에 재평가를 받아서 퇴출된 사례로 꼽힌다. 역사 5세기경 유럽전역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훈족이 파리로 진격할 때, 성벽.. 2020. 8. 25.
화재 이후 파리 노트르담 성당 - 주변 분위기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안타깝게도 2019년 4월 15일 대형 화재로 첨탑과 지붕이 소실된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주변 상황과 복구 현장의 모습입니다. 완전히 복구되려면 한참 동안 볼 수는 없겠지요. 마크롱 대통령은 5년 이내에 복구하겠다고 공언하지만, 프랑스 사람들의 공사 진행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아마도 최소 10년 정도는 걸릴 듯합니다. 1163년에 ‘모리스 드 쉴리 Mauris de Sully’ 주교가 초석을 놓고, 1200년에 중앙 홀과 정면이 완공된다. 1250년에 종탑 및 측면 공사가 끝나고 1355년에 3세기에 걸친 대 역사가 종결된다. 6천 5백 명을 수용하는 길이 130 미터, 폭 48 미터, 높이 35 미터…. ‘루이 13세’는 성당 내부를 대리석으로 치장하고, ‘루이 15세’ 때에는 궁중 가마의 출입을 원활.. 2020. 8. 25.
센느강 유람선 크루즈 '바토 무슈' Bateaux-Mouches 프랑스 파리를 제대로 즐기기에 적합한 바토 무슈 선박은 알마 다리 근처에서 출발하여, 파리 중심부 노트르담 대성당 쪽으로 센느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앵발리드, 알랙상드르 3세 다리, 오르세 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퐁네프, 씨테 섬, 콩시에르주리…. 얼마전, 화재로 지붕과 첨탑이 무너져 내린 노트르담 대성당을 가장 가까이에서 감상한 후 유턴하여, 꽁꼬흐드 광장을 지나 에펠탑을 여러 각도에서 감상하며 파리의 문화적 유산의 풍부함을 약 1시간 10분 동안 한국어 안내방송을 통해 느낄 수 있다. ‘바토 무슈 Compagnie des Bateaux-Mouches’는 1900년 엑스포의 기념물이 된 독특한 증기선을 구입하여, “가장 아름다운 수로인 센 강을 통해 파리를 관광하도록 만들자”라는 새로운 컨셉으로 1.. 2020. 8. 25.
로댕 박물관 - 신의 손 '로댕'의 작품을 정원에서 감상 파리 시내의 한 복판에 조용한 정원을 가진 로댕 박물관은, 신의 손을 가진 천재 조각가 로댕의 오리지널 작품들이 정원과 어우러져서 자연 상태에서 감상을 할 수 있는 곳!!! 시내 관광 중에 따뜻한 햇살을 느끼며 나른한 오후를 보내기에는 안성맞춤이다. 박물관 내부에는 로댕의 작품 진행과정, 수석 조수이며 애인이었던 ‘까미유 끌로델’의 작품, 로댕이 수집한 개인 소장품들이 전시된다. 알고가자, 로댕 박물관!!! 별장에서 로댕 박물관으로… 1728년에 가발 상인의 소유로 건설되어진 건물을 ‘부르봉 왕가‘의 ‘멘느 Maine’ 공작 부인이 구입하여, 튤립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정원으로 바꾸면서 사교계의 중심지로 급부상한다. ‘프랑스 대혁명‘ 이후에는 대중 무도 회장으로 사용 되었으며, 파리에 파견된 교황의 대사 .. 2020. 8. 25.
파리의 벼룩시장-보물 엔티크 쇼핑 벼룩시장은 프랑스 전역에서 주로 봄철과 가을철에 많이 열리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역사도 오래되고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벼룩시장은 프랑스 북동부에 위치한 릴 (Lille)이라는 도시에서 매년 9월 첫 번째 주말에 열리는 벼룩시장이 가장 크다. 프랑스 파리의 벼룩시장을 지칭하는 이름은 각 지역마다 다른데 ‘비드 그르니에 vide greniers’, ‘브라드리 braderie’, ‘프와르 오 쀠스 foire aux puces’, ‘방트 드 가라즈 vente de garage’ , ‘브로컹트 brocante’ 등 여러가지로 불린다. 종종 앤티크 물건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는 파리의 벼룩시장에서 득템하였다는 소식이 심심찮게 들리는데, 파리에서는 3군데의 벼룩시장을 추천한다. * 생뚜앙 벼룩시장 Les Puces.. 2020. 8. 25.
잊혀지는 것만큼 큰 슬픔은 없으니 나를 기억해 줘! 몽파르나스 공동묘지 죽음은 피할 수 없지만 사는 동안에는 잊고 있거나 미래의 사건으로 미루고 싶은 사건이다. 산 자와 죽은 자가 공존하는 공원화 된 몽파르나스 묘지를 찾아서 산책하여 보자. 묘비와 묘 상판의 조형물을 보면 생전의 직업이나 업적을 알 수 있고, 가족의 비통함과 사랑을 가늠하며 삶과 죽음을 생각하며 산책하기에는 안성맞춤!!! 파리시에는 ‘페르 라셰즈 묘지 Cimetière du Père-Lachaise’, ‘몽마르트르 묘지 Cimetière de Montmartre’, ‘몽파르나스 묘지 Cimetière du Montparnasse’라는 3대 묘지가 유명하다. 성당 지하 납골당에 안장되면 하늘나라로 직행한다고 믿었던 중세시대에 페스트를 비롯한 전염병이 유행하면서 성당 주변이나 교외에 교구 별로 공동묘지를 마련한.. 2020. 8. 16.
성모 마리아 발현지, 기적의 메달 성당 Chapelle Notre-Dame-de-la-Médaille-miraculeuse 프랑스 여행 중에 파리에서 찾아가볼만한 #성모 마리아 발현지, 기적의패, 기적의 메달 성당!!! 교황청에서 프랑스의 성모 발현지로 인정하는 4 곳 중에서 병 고침의 성수가 나오는 ‘루르드’는 세계적인 명소가 되었지만, 성모 발현지가 파리에도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지지 않은 듯 하다. 더군다나, 1831년 조선에 선교사를 파견한 ‘외방 전교회 Missions étrangères de Paris’와 같은 길에 있으니 종교와 상관없이 꼭 들려보기를 추천한다. ‘성 빈첸시오 바오로 Saint Vincent de Paul’에 의해 세워진 ‘자비 수녀회 Fille de la Charité’에 소속된 기적의 메달 성당은 파리 시내 한 복판에 위치한 곳으로, 성모 마리아가 발현한 장소이다. ‘까트린느 라부레 Cather.. 2020. 3. 9.
다빈치 코드와 자오선, 시온의 비밀 기도회 '생 쉴피스 성당' 프랑스 파리 룩상부르그 정원 상원의회 근처의 ‘생 쉴피스 St-Sulpice’ 성당은 어딘가에 비밀을 감추고 있답니다. 회색 화강암의 교회 바닥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황동선, 이교도적인 천문관측기인 해시계, ‘로즈 라인 Rose Line’….” 다빈치 코드에서, 카돌릭과 기독교의 뿌리를 뒤흔들 증거물 ‘성배의 비밀’을 보관한 장소로 등장해 유명세를 타게 된 이 성당은 ‘로즈 라인’과 해시계 ‘그노몬 Gnomon’을 보려는 사람들로 붐비는데, 이 곳을 찾는 사람들이 가장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바로 성당의 좌우 스테인드 글라스에 새겨진 알파벳 P&S 가톨릭과 기독교의 뿌리를 뒤흔들 증거물 ‘성배의 비밀’을 보관한 장소로 등장해 유명세를 타게 된 이 성당은 ‘로즈 라인’과 해시계 ‘그노몬 Gnomon’을 보.. 2020. 3. 9.
예술가와 화가들에 영감의 원천 '몽마르뜨르 언덕' Montmartre '몽마르트르' 언덕은 속세의 형식적인 삶을 거부하고 진정한 자유를 꿈꾸던 예술가들의 고향으로 낭만이 가득한 장소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지만, 역사적으로는 사람을 처형하는 장소로 이용되었거나 '갈로 로마' 시대부터 신전을 모시던 신성한 산이었다고.... 알고가자, 몽마르트르 언덕!!! 프랑스가 로마의 지배를 받던 시절, 프랑스 초대 주교인 ‘생 드니 Saint Denis’ 신부님이 카돌릭을 전파하다가, 부 주교 두 명과 함께 순교한 장소이다. ‘생 드니’ 신부님이 잘린 자신의 목을 들고 6 킬로미터를 북쪽으로 올라가서 죽는데, 그 자리에는 '프랑스의 왕과 왕비들'이 묻히는 곳으로, 세계 최초로 '고딕양식'이 시작된 ' 생 드니 성당'이 세워진단다. ‘루이 14세’ 시절부터 ‘순교자의 산’ Mont..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