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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로드 모네3

'해돋이'를 바롯하여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가장 많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나폴레옹 전시실도 놓치지 마세요!! Musée Marmottan Monet 파리 16구 ‘하늘라그 정원 Jardin du Ranelagh’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과 더불어 인상주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할 작품으로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 “영국 국회의사당”, 지베르니의 연못을 연작으로 그린 “수련”과 “루앙 대성당” 등 수많은 작품과 프랑스 최초의 여류화가인 ‘모리조 Berthe Morisot’의 작품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종 세기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역사 나폴레옹 시대 스타일의 건물은 본래 ‘발미 Duc de Valmy’ 공작이 파리 서쪽에 위치한 불로뉴 숲에.. 2020. 8. 25.
인상파 화가들이 즐겨찾던 노르망디 절벽 '에트르타' 바다와 코끼리 바위 Etretat 자갈밭 해변을 거닐며, 연인들이 사랑을 고백하는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코끼리 모양의 절벽 위에서 탁 트인 바다를 둘러보고, 노르망디 특산물인 해물요리에 백 포도주를 곁들이며, 수평선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보노라면 저절로 시인이 될 수 밖에... 알고가자, 에트르타!!! 에뜨르타 마을은 예술가들과 소설가들이 작품 활동을 많이 한 지역으로, 19세기 말엽부터, ‘시슬리 Sisley’, ‘기요민 Guillaumin’, ‘부댕 Boudin’, ‘모네 Monet’, ‘르느와르 Renoir’, ‘피사로 Pissarro’ 같은 '인상파' 화가들이 '노르망디' 해변의 절경에 끌려 ‘에트르타 Etretat’, ‘옹플뢰르 Honfleur’, ‘딥프 Dippe’,‘도빌 Deauville', ‘투루빌 Trouville’, .. 2020. 2. 18.
인상파의 거장 - 끌로드 모네의 지베르니 Giverny 인상파에 관심이 있다면, ‘끌로드 모네’의 생가가 있는 ‘지베르니’를 추천하는데, ‘모네’의 대작 '수련'의 배경이 되는 이곳은 파리에서 서쪽으로 70킬로미터 떨어져 있고 오가는 길이 파리의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다. 센느강 하류에 위치하였고, 석회 암반층을 파고 들어간 집들과 절벽을 지나면, 매년 5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일 드 프랑스’의 조그만 마을인 ‘지베르니’에 이르는데 이곳에서 ‘끌로드 모네’는 1883년부터 1926년까지 43년간 이곳에서 작품 활동을 하면서 그의 마지막 생애를 마쳤다. 1966년 모네의 아들이 미술학교에 기증했던 ‘모네’의 작품들은 현재 파리의 ‘마르모탕 박물관’에 전시되고 있지만, 작업실과 아름다운 정원, 수련이 .. 2020.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