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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자스3

독일황제가 아끼던 알자스 지방의 보물 '오 쾨니스부르그' 고성 ‘오 쾨니스부르그 성’은 '알자스 지방'의 평원보다 757 미터 높은 산봉우리 위에, 동화 속에 나오는 듯 장엄하면서도 환상적인 중세의 모습으로 자리잡고 있다. 알고가자, 오 쾨니스부르그!!! 1105년 ‘수아브의 공작 duc de Souabe’인 ‘프레데릭 르 보흐뉴 Frédéric le Borgne’는 자신의 영토를 굳건히 지키기 위하여, 경계지역에 요새를 건설한다. 1114년에 ‘호헨슈타우펜의 프레데릭 1세 Frédéric I de Hohenstaufen’가 분홍빛 사암의 3중 성곽 요새로 건립한 것이라고…. 13세기 중엽 ‘호헨슈타우펜’의 지배력이 약화된 틈을 타서, ’로렌 공작 Ducs de Lorraine’이 탈취하여 15세기까지 다스리다가, 점차 방치하게 되어 페허가 되면서 도둑들의 소굴로 .. 2020. 8. 26.
작은 베네치아 '콜마르' Colmar - 알자스의 보물 세계적으로 유명한 ‘알자스' 산 백포도주를 생산하는 ‘포도주 길 Route des Vins’의 경치는 너무도 아름답다. 알자스 지방의 진주라고 불리는 콜마르 마을은 ‘라인 강 Le Rhin’에서 몇 km 떨어진 곳에 위치하였다. 옛날에는 ‘로크 강 La Lauch’을 따라 알자스 산 포도주를 운송하는 거점으로, 16세기에 최고의 번영을 누린다. '스트라스부르그'와 마찬가지로 독일과의 국경에 위치하고 있지만, ‘알자스 지방'에서 전쟁의 피해를 입지 않고 가장 잘 보존된 도시 중의 하나가 바로 이곳이란다. 작은 베니스 Petite Venise 이탈리아 ‘베네치아’의 풍경과 비슷하다고 하여 ‘작은 베니스’라고 불려질 정도로 냇가에 아기자기한 목골가옥들이 줄지어 서있다. 물 옆의 작은 식당 또는 카페의 난간에 .. 2020. 3. 9.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 스트라스부르그 '마흐쉐 드 노엘' Marché de Noël "꽃보다 할배"로 잘 알려진 스트라스부르그 도시는 프랑스 경제, 문화, 교육의 중심지로서,수 많은 유수한 건축물을 비롯한 유적지와 과거와 현재를 어우르는 예술품을 소장한 박물관 등등 많은 관광 요소를 갖추고 있답니다. 특히, 성당 정면의 광장에서 서는 '마흐쉐 노엘'은 Marchés de Noël’은 유럽에서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마켓 중에 하나로, 또 하나의 관광 명소가 되었으며, 독일과 프랑스 국경 지대에서 형성된 독특한 문화를 느껴볼 수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 Alphonse Daudet’ (1840~1897)의 단편 ‘마지막 수업‘의 무대인 프랑스 ‘알자스 로렌’ 지방의 수도이며, 1792년 4월 26일, 프랑스 공병대위 ‘후제 드 리슬 Rouget de Lisle’이 프랑스의 국가 ‘라 마르.. 2020. 3.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