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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지 정보/파리25

루브르 박물관 1시간 30분만에 중요작품 보는 코스 Musée du Louvre Musee du Louvre 작품 하나를 1초씩 본다고 가정을 하면, 전체 작품을 한번씩 보는 데만 걸리는 시간이 문 여는 시간부터 문 닫을 때까지 꼬박 2 주일이 걸리는데, 우리는 단 1시간 만에 후다닥 사진 찍고 눈도장 찍고 돌아서기가 바쁘지만…… 고대 동방, 이슬람, 이집트, 그리스, 에투뤼스, 로마시대, 중세와 근대를 관통하는 38만 점의 예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어서, 예술사의 흐름을 이해하기에 좋은 루브르 박물관!!! 작품 한개당 1초씩 본다고 가정을 하면, 전체 작품을 한번씩 보는데만 걸리는 시간이 문 여는 시간 부터 문 닫을때까지 꼬박 2 주일이 걸린단다. 우리는 단 1시간만에 후다닥 훝고 눈도장 찍고 돌아서기가 바쁘지만... 루브르 궁전의 역사 루브르 궁전은 1190년 ‘필립 오귀스트 Ph.. 2020. 3. 9.
파리 노트르담 대성당, 아름다운 고딕건축 Cathédrale Notre-Dame de Paris 프랑스 파리를 방문하는 모든 사람들이 종교와 상관없이 꼭 들리는 노트르담 대성당은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각색한 ‘노트르담의 꼽추’ 영화의 배경이며, 고딕 양식의 최고 걸작품 중에 하나로 중세 유럽에서 성당을 건설할 때에 모델이 되죠. Notre = 우리의 소유격, Dame = 여자 즉 성모 마리아를 의미하고, 각 지방마다 노트르담 성당이 있기 때문에 이곳을 ‘파리의 성모 마리아 대성당’이라고 부르는 것이 적합하답니다. 1163년에 ‘모리스 드 쉴리 Mauris de Sully’ 주교가 초석을 놓고, 1200년에 중앙 홀과 정면이 완공된다. 1250년에 종탑 및 측면 공사가 끝나고 1355년에 3세기에 걸친 대 역사가 종결된다. 6천 5백 명을 수용하는 길이 130 미터, 폭 48 미터, 높이 35 미터... 2020. 3. 9.
몽쥬약국 근처 , 우디 알렌의 영화촬영지 '무프타르 거리' Rue Mouffetard 프랑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거리인 무프타르 거리를 소개합니다. 이 거리는 한국 관광객들이 흔히 가는 몽쥬약국 바로 옆에 있는데 정보가 없으면 지나치기가 쉽죠... 하지만 파리지앵 뿐 만 아니라, 세계 각지에서 수 많은 관광객들이 즐겨찾는 거리입니다! 또한, 우디 알렌의 ‘Midnight in Paris’ 영화 촬영지이기도 하죠. 이 영상을 통해서 아직도 변하지 않은 파리의 전형적인 모습을 느껴 보시면 좋겠죠? 유명한 치즈 전문점인 androuet 벽면에는 이탈리아의 시골모습을 묘사한 그림이 보이고, 멧돼지, 돼지, 사슴을 비롯한 꿩, 동물들이 묘사된 것이다. 생 매다르 Saint-Médard 교회는 118세기에 지어진 것으로, 쟝세니스트인 파스칼이 묻혀있는 곳이다. 1727년 François de Pâ.. 2020. 3. 9.
인상주의 클로드 모네의 작품이 가장 많은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 Marmottan Monet 파리 16구 ‘하늘라그 정원 Jardin du Ranelagh’ 맞은편에 위치한 이곳은 ‘오르세 미술관 Musée d’Orsay’, ‘오랑주리 미술관 Musée de l’Orangerie’과 더불어 인상주의 작품을 가장 많이 소장한 미술관으로 유명하다. ‘마르모탕 모네 미술관’에서 놓치지 말고 보아야 할 작품으로는 ‘클로드 모네’의 “인상, 해돋이”, “영국 국회의사당”, 지베르니의 연못을 연작으로 그린 “수련”과 “루앙 대성당” 등 수많은 작품과 프랑스 최초의 여류화가인 ‘모리조 Berthe Morisot’의 작품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종종 세기의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니 꼭 들러보시길…… 나폴레옹 시대 스타일의 건물은 본래 ‘발미 Duc de Valmy’ 공작이 파리 서쪽에 위치한 불로뉴 숲에서 사.. 2020. 3. 8.
파리 문화산책, 그랑 팔레에서 열린 아트 캐피탈 2020 - Grand Palais 파리 샹젤리제 바로 옆 세느강 근처 '그랑 팔레'에서 열린 아트 캐피탈 2020은 4개의 살롱을 중심으로 연합하여 개최되는데요. 파리 그랑팔레에서 2006년부터 시작된 아트 캐피탈은 모든 형태의 창작을 지원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네요. 매년 새로운 작품으로 참가 예술인은 물론 아트캐피탈을 찾아온 관람객들에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합니다. 참가한 예술인들은 그들끼리 서로 영감을 주고 받으며 예술세계의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장소이기도 하죠. 프랑스는 그랑팔레 전시장을 2024년 파리 올림픽 경기장으로 활용할 계획하에, 샹 드 마르쓰 (Champs de Mars) 광장 끝에 약 3,300평에 해당하는 임시 전시장 (Ephémère)을 설치하고, 그동안 그랑팔레에서 진행해 왔던 각종 행사들을 이곳 에페메르 전시장.. 2020. 2. 22.
유명인들이 묻히길 원하는 파리의 몽마르트르 묘지 죽은자의 공간과 산자의 공간이 공존하는 파리의 공동묘지는 산책코스로 아주 좋은데, 몽마르트르 언덕 바로 아래에 조성된 이 묘지에는 오페라 무용수를 그린 ‘드가 Degas’, 농민화가 ‘밀레 Millet’, ‘베를리오즈 Berlioz’, 스탕달, 에밀 졸라, 하이네 등 세기의 예술가들과 유명인들이 잠들어 있다. 18세기까지도 이 묘지 자리에는 구덩이들이 많은 버려진 석회암 암석 채취장 이었는데, ‘프랑스 대혁명’이 한창이던 1792년 8월 10일 흥분한 군중들이 궁전을 지키던 백여명의 스위스 용병들을 ‘뛸르리 정원’에서 학살하고 시체를 이 구덩이에 던져 넣으면서 파리 시내의 공동묘지에 묻히지 못하는 시체들을 버리는 장소로 이용된다. 2020. 2. 18.
샹젤리제 개선문 2020 새해 맞이 카운트 다운 스펙타클 프랑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는 매년 해가 바뀔 때, 온 지구상이 모든 사람들이 모두 쏟아져 나온것 처럼 발 디딜틈도 없이 흥분에 들뜬 인파로 출렁인다. 12시가 되는 시각에 한 목소리로 카운트 다운을 하면서 새 해를 맞는 불꽃놀이를 보면서 아쉬움과 후회를 날려버리고 희망의 새 핼르 맞이해 봅니다. 2020. 2. 18.